오후에 다과모임이 일정이 있읍니다. 약령시쪽 다원이 몇 군데 있어서 약속장소는 약령시로 정하였읍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시간보내는 것을 선호하는편인지라 혼자 일찍 나서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읍니다. 주위에 블런치카페나 일식과 양식전문점이 즐비하여 있었는데 혼자 가볍게 먹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서 약령시쪽에서 꽤나 오랫동안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양식 돈까스집을 방문하였읍니다. 상 호 : 이원규 까르보나라의 돈까스 위 치 : 대구 중구 남성로18 2층 오늘 방문한 이까돈은 약령시 골목 중간 즈음에 위치하여있읍니다. 간판이 다채롭게 형형색색인지라 쉬이 찾을 수 있었읍니다. 요즘 관절이 좋치 않아서 무릎 보호대를 차고 다니는데 방문한 가게가 2층이라 보호대를 차고 오길 잘 하였다 생각들었읍니..